코모의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지나치기만 했던 애월전분공장 카페에 방문했다. 도로에서 지나다니며 봤을때는 규모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 주차장으로 들어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주차장도 여유로웠다. 매뉴 제주도 카페들은 대부분 커피가격이 비싼편이다. 하지만 여행지 특성을 고려할때는 납들할 만한 가격인것 같다. 커피와 빵종류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내부 외부에서 봤던 규모답게 내부도 상당히 넓었다. 평일오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은 거의 없은 상황이어서 아주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볼 수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층고가 높고 유리가 많아 답답함이 없었다. 총평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다른 카페를 방문하는것이 옳은 선택일 수있지만, 넓고 편안한 느낌을 느끼고..